"이민호・유아인보다 유명했다" 인기 폭발했던 고아라 '짝사랑남' 근황

 

고아라, 유아인, 오연서는 현재 연예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들인데요. 이들이 한 작품에 출연했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바로 지난 2003년 첫 방송을 했는데요. 청춘드라마이지만 일요일 오전에 방송해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속에서 고아라를 사이에 두고 유아인과 라이벌 구도를 펼쳤던 남자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서현석인데요. 첫사랑을 두고 지고지순한 모습을 보인 드라마속 인물 장욱 캐릭터는 여학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었죠. 배우 서현석의 근황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서현석은 ‘반올림’ 시즌1에서 주인공인 이옥림(고아라)의 소꿉친구이자 옥림이를 짝사랑하는 역할을 맡은 서현석. 극중에서도 훈훈한 외모, 따뜻한 마음씨, 리더십으로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역할이었죠. 

반올림의 주 시청층은 바로 여성 청소년들이었습니다. 이때문에 서현석은 현재 평일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 못지않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당시 극중에서는 고아라와 유아인이 사귀게 되며 유아인이 남자친구 역할이었습니다. 하지만 고아라를 보며 마음 아파하는 서현석이 더 큰 인기를 끌었던 것이죠. 

 

 

서현석은 반올림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는데요. 하지만 반올림 시즌1이 종영 후 서현석은 캐나다 밴쿠버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그때문에 반올림 시즌2에는 출연하지 못했고 시즌1의 유명세와 인기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종종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점점 대중에게 잊혀져 갔습니다. 이후 2010년 드라마 ‘닥터챔프’로 연예계에 복귀했습니다. 또한 ‘왕의 얼굴’, ‘질투의 화신’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이후 서현석은 지난 2017년 군복무를 위해 입대했습니다. 올해 1월 만기 전역을 한 소식을 알렸는데요.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연기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하네요. 

 

 

<사진=SNS,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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