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이라 더 안타까워.. 타일러 스캑스와 오랜 연애 후 결혼해 내조했던 아내 칼리 마일스

 

프로야구 선수 타일러 스캑스가 사망한 채로 발견되면서 그의 아내인 칼리 마일스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31일 결혼해 아직 신혼 7개월 차였는데요. 다수의 미국 언론들은 이러한 점들을 언급하며 타일러의 죽음이 납득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타일러 스캑스가 호텔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는데요. 아직 수사를 진행 중이지만 타살의 흔적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애인절스는 이날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었는데요. 해당 경기는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칼리 마일스와 타일러 스캑스는 4년이 넘게 오래 연애했습니다. 이후 지난 2018년 결혼을 하게 된 것이죠.  칼리 마일스는 타일러 스캑스의 자산 관리 사이트도 열어 관리를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내조로 야구 팬들은 칼리를 '야구부인'이라고 불렀다고 하는데요. 칼리 마일스는 '야구 부인'이라 불리는 것을 무척 싫어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칼리 마일스는 타일러 스캑스와의 신혼 생활을 SNS로 전하며 '야구 부인'으로서의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 칼리 마일스의 SNS는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인데요. 하지만 타일러 스캑스가 사망하기 전, 칼리 마일스는 SNS를 통해 부부의 일상을 공유하기도 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하네요.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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