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있었던 금융투자협회 권용원 회장, 숨진 채 발견... 사인은?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숨진 채 발견되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6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권용원 회장 변사사건이 관내에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찰은 권 회장 사인과 관련해 확인중이라고 전했는데요.


권 회장은 최근 운전기사와 임직원 등을 상대로 폭언한 녹음 파일이 언론에 공개돼 갑질 논란과 함께 사퇴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남은 임기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었는데요. 금투협 관계자는 “현재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답변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권용원 회장은 1961년생으로 지난 2018년 2월부터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을 맡아왔습니다. 


그 전에는 키음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지내왔습니다. 

<사진=M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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