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부를 수 없는 그 녀석들'... 룰라 멤버 고영욱과 신정환의 근황

‘미운우리새끼’ 이상민과 탁재훈이 룰라 멤버들과 뭉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과 탁재훈이 콘서트 무대에 서기 전 회의를 하는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이상민이 무대에 대해 설명하자 탁재훈은 “열심히 하는 건 좋은데, 너무 하면 내 무대에 차질이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상민은 “연습할 때는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탁재훈은 “알아서 조절 해달라는 거다. 부탁하는 거다”라고 부탁했는데요.


이후 룰라 멤버들은 이상민이 탁재훈의 무대를 도와줘야한다고 하자 “우리 것도 틀리는데 누굴 도와주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상민 성범죄를 저질러 영원히 연예계에서 퇴출된 고영욱으로 인해 룰라 멤버로서 1인 2역을 해야 했다. 이와 관련 탁재훈은 “이름을 부를 수 없는 그 녀석들”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룰라의 원년 멤버는 이상민과 채리나, 김지현 그리고 미성년자 성범죄를 일으켰던 고영욱이 있습니다. 탁재훈이 소속했던 '컨추리 꼬꼬'에는 탁재훈과 신정환이 있었지만, 신정환은 과거 원정 도박 논란으로 연예계를 떠나기도 했습니다. 


고영욱은 미지난 2017년 석방되어 지난 2018년 전자발찌를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정환은 결혼 후 부인, 아들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지난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연예계 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진=SBS,TV조선,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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