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강한나와 왕대륙이 서로 SNS 팔로워 끊은 이유‘

런닝맨'에 1년 만에 다시 출연한 배우 강한나가 근황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강한나·현아·이국주·시현(에버글로우)이 출연했습니다. 

강한나는 '런닝맨'의 패밀리라 불릴 만큼 자주 출연했는데요. 그만큼 멤버들과 좋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줬습니다. 

강한나는 "바쁠 텐데 어떻게 지냈느냐"는 질문에 "요즘 쉬고 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유재석은 "인터뷰를 보니 서른두 살에 결혼하고 싶다던데 잘 진행되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그러자 강한나는 "그사이에 이별을 겪었다"며 예상치 못한 답을 내놓았습니다. 

하하가 "이제 마지막 사람 만날 것이다"며 위로를 시도했지만 전소민이 "내가 보기엔 한 명 더 있고 그다음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강한나는 최근 몇년 간 대만 출신 배우인 왕대륙과 열애설이 몇 번이나 났지만 매번 부인을 한 바 있습니다. 왕대륙과 강한나는 최근 SNS 팔로워도 서로 끊어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실제로 사귀었던 것이 맞다는 추측을 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드라마 '귀취등지목야궤사'에 함께 출연한바 있습니다. 왕대륙은 해당 드라마의 주연배우였으며 강한나는 조연을 연기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이 해당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이후 해외에서 함께 목격되는 일이 잦았습니다. 두 사람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추천하기도 했고, 대만과 일본, 중국 등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강한나와 왕대륙 측은 “친한 친구 사이일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극구 부인했었는데요. 두 사람이 열애설을 부인했던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서로의 배우 활동 및 미래를 위해서 인 것으로 추측이 되었었는데요. 

그럼에도 많은 팬들이 댓글 등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두 커플을 응원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네티즌들은 “응원했었는데 정말 헤어졌나보다.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한나는 1989년생으로 올해 31세입니다. 왕대륙은 1991년생으로 강한나보다 2살 연하인 29세입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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