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전지현'이 한국인 남편과 결혼 후 출연하는 복귀작... 주목 받는 이유

이제는 ‘탕웨이의 남편’으로 더 잘 통하는 김태용 감독.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만추’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했지만 상업 영화로 주목을 받은 적은 없었는데요. 김태용 감독이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영화 ‘원더랜드’의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한층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 아이의 아빠, 탕웨이의 남편이 된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원더랜드’에는 국내외 대세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수지와 박보검, 두 사람은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MC로 2년 연속 함께 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번 영화 ‘원더랜드’에서 연인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원더랜드’는 여러가지의 이유로 자신이 그리워하는 사람을 재현하는 가상세계 ‘원더랜드’를 배경을 펼쳐지는 내용입니다. 식물인간이 된 연인을 그리워하며 원더랜드를 찾아가는 연인에 박보검과 수지가 맡았고 세상을 떠난 남편을 그리워하는 40대 여성 역할에는 탕웨이가 맡았습니다. 

 

탕웨이는 결혼 후 남편이 처음 메가폰을 잡는 영화이니만큼 지원사격에 나선 것인데요. 벌써부터 엄청난 캐스팅에 관객들은 설레고 있습니다. 

가상세계인 ‘원더랜드’를 조정하는 조정자에는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최우식이 맡았습니다. 최우식과 함께 원더랜드를 조정하는 조정자 역할에 ‘82년생 김지영’의 배우 정유미가 검토 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김태용 감독은 ‘원더랜드’ 시나리오 각색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년 상반기에 크랭크인을 목표로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수지, 박보검, 최우식 세 명의 청춘 스타와 정유미, 탕웨이 두 대세 배우의 조합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감을 높이는 작품입니다. 

 

<사진=SNS, 영화 '82년생 김지영', '만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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