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선 해피엔딩"... 남자친구에게 청혼 받은 엠마 스톤

할리우드 영화 배우 엠마 스톤이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 ‘라라랜드’로 톱 스타 반열에 오른 엠마 스톤은 ‘라라랜드’ 속에서 라이언 고슬링과의 애틋한 사랑은 이루지 못했지만, 현실에서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행복한 청혼을 받았습니다. 남자친구에게 받은 프로포즈 반지를 SNS에 공개하며 알려졌는데요. 엠마 스톤의 리얼 러브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엠마 스톤의 남자친구인 데이브 맥케리. 맥케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엠마 스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엠마 스톤은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인데요.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것도 드라마 같습니다. 

사실 엠마 스톤은 영화 ‘스파이더맨’의 주인공이었던 앤드류 가필드와 예쁜 커플로 대중들에게 알려져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5년 결별했고, 결별 후에도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오며 팬들은 재결합을 원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멕케리는 지난 2014년부터 SNL 작가로 활동했고, 지난 2016년 말, 엠마 스톤은 맥케리가 디렉팅하는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됩니다. 또한 영화 ‘라라랜드’ 홍보차 SNL을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그렇게 작가 겸 디렉터인 맥켄지와 배우인 엠마스톤이 서로 호감을 갖기 시작한 것입니다. 

두 사람은 이후 지난 2017년부터 두 사람은 꾸준히 파파라치에 사진이 찍혔는데요. 심지어 엠마 스톤의 생일 날 두 사람은 함께 식당을 방문하고 시간을 보내는 사진이 찍히기도 했습니다. 

사진이 공개된 엠마 스톤과 맥케리는 그렇게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왔는데요. 최근 엠마 스톤의 절친인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아트 디렉터인 쿡 마로니와 결혼을 올렸는데요. 엠마 스톤은 이 결혼식에도 맥케리와 함께 참석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일각에서는 엠마 스톤이 주변의 지인들이 약혼 또는 결혼을 많이 하면서 그녀도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아직 엠마 스톤이 공식적인 입장을 낸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엠마 스톤과 맥케리의 결혼은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엠마 스톤은 영화에서보다 현실에서 더욱 행복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진=SNS,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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