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반전 결말... 썸바디2 최종 커플 (+사진)

댄서들이 함께 합숙하며 사랑을 찾는 예능 ‘썸바디2’의 최종 커플이 결정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썸바디2‘에서는 10인의 남녀 댄서들이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한국 무용수인 장준혁과 윤혜수, 가수 김소리와 스트릿 댄서 송재엽이 최종 커플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윤혜수는 댄서 이우태와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었는데요. 장준혁 역시 발레리나 최예림과 썸을 타는 듯한 분위기였고, 반전 결말을 가져온 것인데요.

김소리 또한 송재엽과 한국 무용수 정무 사이에서 큰 고민을 하다 최종 선택을 했습니다.

특히 김소리와 송재엽은 초반에 서로 다른 인물과 썸을 만들었고, 동갑내기 친구로서 편한 사이였는데요.

두 사람이 서로에게 의지하며 감정이 싹튼 것으로 예측이 되는데요. 해당 커플들을 지켜보던 애청자들은 소리, 재엽 커플을 향해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반면 윤혜수와 장준혁 커플은 "의외다. 악마의 편집이었는지 서로 감정선이 별로 안 보였는데 반전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썸바디2' 출연진은 오는 1월 공연을 갖는다고 하는데요. 공연 수익금 전액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진=Mnet,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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