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혼 4년만에 파경 맞은 브래들리 쿠퍼・이리나 샤크, 이유가?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러시아 출신 미녀배우 이리나 샤크가 결국 4년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다수의 할리우드 연예 매체들은 최근 미국 LA에 있는 브래들리 쿠퍼의 자택에서 이리나 샤크가 최근 짐을 싸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 결혼식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실혼 관계로 지내다가 최근 파경을 맞은 것인데요. 

브래들리 쿠퍼는 1975년생으로 올해 45세입니다. 이리나 샤크는 1986년생으로 34세, 11살 차이가 나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3월 얻은 딸이 한 명 있습니다. 현재 쿠퍼와 샤크는 딸의 양육권을 두고 법률 대리인을 선임해 상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할리우드 연예계에서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스타 이즈 본'에서 인연을 맺은 브래들리 쿠퍼와 레이디 가가의 염문설이 파경 원인으로 알려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앞서 지난 2월 레이디 가가와 브래들리 쿠퍼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매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기도 했는데요. 당시 이리나 샤크는 객석에 앉아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이후 레이디 가가는 지미 키멜 라이브쇼에 출연해 "(브래들리 쿠퍼와의 염문설) 절대로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개적으로 부인하기도 했는데요.

현재 브래들리 쿠퍼와 레이디 가가 양측이 모두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동안 두 사람의 관계가 계속해서 할리우드 이슈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레이디 가가는 역시 지난 2월 약혼자였던 에이전트 대표 크리스티안 카리노와 열애 4개월 만에 파혼했기 때문인데요. 현재 많은 팬들은 이리나 샤크와 브래들리 쿠퍼의 결별에 안타까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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