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과 서울대 재학 시절 만나 결혼했다는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 (나이, 학력, 집안)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아내이자 동양대학교 교수 정경심 교수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정경심 교수는 1962년생으로 올해 58세입니다. 정 교수는 조국 후보자 동생 전처와 해운대 아파트와 인근 우성빌라 전세계약과 매매계약을 한 인물입니다. 이로 인해 그가 누구인지 네티즌들 사이에 관심이 높은데요. 

정경심 교수는 현재 영주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조국 후보자와 정경심 교수는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다니다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교수는 81학번이고 조국은 82학번이며 조 후보자보다 정 교수가 3살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후보자는 초등학교를 동기들보다 2년 일찍 들어가 만 17세에 서울대 법대에 최연소로 진학했습니다. 

정경심은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고, 1997년 영국 요크대 MPhil 수료후 2007년 애버딘대에서 박사를 받았습니다. 

정경심은 지난 2011년 7월 영주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로 임용됐습니다. 현재 시어머니가 이사장인 웅동학원 이사로 올라 있는데요. 현재 동양대 영어영재센터장을 맡고 있습니다.

한편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3일 주요 관련자를 전격 소환하는 한편 추가 강제수사에 나서는 등 의혹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조 후보자가 전날 12시간에 가까운 '대국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검찰은 이와 별개로 의혹을 규명하는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조 후보자 딸의 '의학 논문 1저자' 등재 관련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단국대 장영표 교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한 바 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