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은 지옥이다' 결말에 관심쏠린 '가스라이팅'... 무슨 뜻? (ft.충격)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결말에 관심이 모이며 ‘가스라이팅’의 뜻에도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스라이팅은 영화 `가스 등`에서 나온 말로 `기죽이기`라고 해석되고 있는데요. 

가스라이팅의 뜻은 대상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대상이 자신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들어 정신적으로 예속화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가스라이팅은 영화 `가스 등`의 줄거리에서 파생돼 `가스 등 효과`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일종의 세뇌를 통한 정서적인 학대로 특히 최근에는 페미니즘의 대두로 용어가 다시 부각된 것인데요. 가스라이팅은 의외로 일상 생활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가정이나 학교, 군대, 직장 등 가리지 않고 여러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요. 

가스라이팅은 타인의 간섭에 대한 저항을 줄이고 결과적으로 자신의 뜻에 따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의 줄거리가 점점 극한으로 향해 가면서 이 작품을 통해 ‘가스라이팅’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총 10부작으로 김용키의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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