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임재욱 결혼식 공개... 부인 김선영, 어떤 인물?

포지션 임재욱의 결혼식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새신랑 포지션 임재욱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충청북도 청도에서 웨딩 리무진 버스를 타고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최성국은 "재욱이 신부될 분을 미리 만나봤는데 강수지 누나 닮았다. 10년, 15년 전 모습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다른 멤버들이 웨딩홀에 도착하기 전 박선영, 강경헌, 이연수는 예식장에 먼저 도착해 신부와 인사를 나누고 식장에 앉았는데요.  


스크린에서는 신랑 신부의 사진이 영상으로 나왔다. 박선영은 "이렇게 보니까 닮았다. 좋아하면 닮는가봐"라고 말했습니다. 


강경헌은 "연이 있나봐. 우리는 원래부터 연이 없는걸까. 있는데 우리가 지나친걸까"라면서 씁쓸해하기도 했는데요. 박선영은 "곧 나타날 거다"고 격려했습니다. "결혼 꼭 하고 싶냐"는 박선영의 질문에 이연수는 "옛날에는 꼭 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그런 시기가 지났지"라고 덤덤히 털어놨고 박선영은 "그래도 누군가와 같이 늙어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수지, 김국진, 김광규, 정재욱 등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속속들이 참석했고, 본식이 진행됐는데요.  최성국이 사회를 맡았고, 포지션의 히트곡 '썸머 타임'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임재욱이 등장했습니다. 이어 임재욱보다 8살 연하인 신부 김선영 씨가 입장했습니다. 청순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재욱은 올해 46세로 알려졌습니다. 신부는 8살 아래인 38세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신부 김선영씨가 그룹 토파즈에 속했던 김선영과 닮았다며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진=SBS,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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